우연히 올리브영에서 세일로 접한 화이트레인 핸드크림을 쓰고 반해서
다른 거 없나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무화과 바디로션이 향이 좋다고 해서 다시 올리브영으로 가서 사서 쓰고 있었어요.
무화과 향은 화이트레인 향처럼 처음부터 와~ 하는 느낌은 없는데 바르고나면 뭔가 독특한 향이 올라오는게 계속 킁킁대고(;) 싶어지는 향이더라구요.
그래서 이번엔 무화과 핸드크림을 써볼까 하는 찰나 공홈을 보니까 바디로션이랑 핸드크림이랑 해서 세트로 판매중 이길래 이거다 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지요 ㅎ_ㅎ
핸드크림은 아직 발라보지 않았지만 (사진에 있는 화이트레인을 아직 못버림;)
향은 바디로션이랑 같구요. 바디로션은 바르면 부들부들 매끄럽게 발리고 흡수력도 좋아서 금방 뽀송해지면서 그 특유의 향이 진득하게 몸에 남아요.
보습력은 별 5점 만점에 4점 정도는 될 것같아요. 매끈한 느낌이 오래가진 않아서요.
근데 향이 너무 매력적이라 한 번 쓰면 듬뿍듬뿍 바르게 되는게 장점 아닌 장점.....
양도 300ml 라서 이렇게 쓰다간 얼마 안되서 바닥날 것 같네요. 언젠간 대용량이 나오길..... 바랍니다 ㅠ_ㅠ
그래도 다 쓰면 또 살꺼에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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